'초복'인 오늘, 삼복더위의 시작부터 폭염의 기세가 대단합니다.
찌는 듯한 더위에 체력이 떨어지고, 입맛도 없으신 분들 많으시죠?
오늘 지친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 삼계탕 드시는 분들도 많을텐데요?
제가 나와 있는 이곳 세종시에서는 "복날엔 완도 전복, 전복데이" 행사가 진행 중입니다.
원기 회복에 좋은 전복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 일찍부터 많은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복뿐 아니라 다양한 해조류 등 완도 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고요,
전복죽과 전복 물회를 맛볼 수 있는 시식행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행사는 내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니까요, 더위를 이기고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 이용해보셔도 좋겠습니다.
낮 동안 35도 안팎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서울 34도, 강릉과 광주 36도, 대구 37도, 경산은 38도까지 치솟으며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더위를 식혀줄 소나기나 비 예보 없이 폭염은 장기화되겠습니다.
서울은 다음 주 초 낮 기온이 35도까지도 치솟겠습니다.
폭염의 끝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여느 때보다 건강관리에 신경 써주셔야겠는데요, 우리 보양식으로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도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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